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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살던이야기&일상생활

와플 메이커 추천! 실제 구매 후기

by 나리자몽 2021. 8. 5.

한동안 유행하던 크로플을 집에서 한 번 만들어보겠다고 쿠팡에서 24530원 주고 구매한 대우 와플메이커가 도착했다.

 

가스레인지에 올려놓고 사용하는 와플팬은 적당히 구워질 때까지 보고 뒤집어주고 해서 조금 번거로울 듯 하여

편리함을 추구하고자 뒤집을 필요가 없는 접이식 방식의 전기 와플메이커를 구매했다. 

 

 

 

 

 

 

 

 

 

 

 

 

 

 

 

 

 

 

와플만 해먹으면 질릴테니 여러가지 형태의 틀로 분리, 결합할 수 있는 모델을 골랐다.

 

 

 

 

이렇게 안에는 뾱뾱이와 스티로폼으로 정성스레 포장한 제품과 함께 사용설명서가 들어있는데 

간편한 사용방법으로 딱히 사용설명서를 읽지 않아도 쉽게 사용할 수 있을 듯 하다.

 

 

 

 

 

 

제품을 열어보면 이렇게 기본 그릴판 플레이트가 장착되어있는데 크기는 보통 식빵 두개가 빠듯하게 들어갈 정도이다.

좀 더 큰 제품을 살껄 그랬나 싶은 생각도 잠시 스쳤지만 지나고 보니 그렇게 자주 해먹지는 않게 되어 보관하기 용이한 이 사이즈가 딱 좋았다.

 

 

 

 

 

 

 

 

 

 

같이 들어 있는 와플 플레이트와 샌드위치 플레이트이다. 위아래 구분없이 잡히는 걸로 장착하면 되어 편리하다.

 

 

 

 

 

 

 

 

아래 판을 와플팬으로 바꿔보았다. 손가락이 가리키는 부분을 옆으로 밀면 딸깍 소리가 나면서 판이 분리가 된다.

와플해먹고 바로 토스트가 해먹고 싶다고 뜨거울 때 교체하려고 하면 손가락 피부가 겹겹이 분리되는 불상사가 일어날 수 있으므로 꼭 제품이 식은 후에 분리 및 체결해야한다.

 

 

동봉되어 있는 사용설명서. 혹시나 나중에 읽을 일이 있을까해서 버리지는 않았다.

 

 

 

 

플레이트를 분리한 내부 모습이다.

열을 일으키는 열선이 마치 사용한 듯이 얼룩덜룩해서 내가 중고를 산건가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그건 아닌듯하다.

 

플레이트를 장착하고 전원을 켜면 예열하는 동안은 빨간 불이 들어오고 예열이 완료되면 초록색 불이 들어온다.

 

이 떄 원하는 재료를 넣고 구우면 된다.

 

크로플을 만들고 싶은 것이 원래 구매 목적이었으므로 크로와상 생지를 사서 구워봤는데 약 5분 정도이면 딱 좋게 구워진다. 

 

요즘 각종 재료를 활용한 와플 만들기가 많이 보이는데 구매사이트 경고 문구에 삼겹살과 같은 눌어붙음이 심한 재료는 코팅이 벗겨질 수 있다고 하니 재료선택에 신중해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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